지원인가? 갑질인가? 아니면 그 누구를 위한 추억만들기 행사인가?
3월 19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 38만1454명…사망 319명, 위중증 1049명에 이르고 있다... 이 와중에 스승의 날을 빙자하여 교원의 사기 운운하며 관내 교원을 모두 모아 체육대회를 야심차게 계획하려는 교육지원청이 있다... 과연 교원사기진작인지 퇴임을 앞둔 교육장의 추억만들기 인지 모르겠다.... 각 학교마다 확진자가 급증해서 아이들도 담임들도 학부모들도 모두 힘들고 혼란스럽다. 그런데 과연 5월이 되면 급증하는 코로나 추세가 확~줄어들어 통제 가능한 방역 상황이 된단 말이냐? 어디 동화에서처럼 봄비가 내리면 병자들이 씻은 듯이 치유되는 기적이라도 기대하시나??? 전문적으로 학교를 지원해주기 위해 그 자리에 있다면 지원해줄 방법을 찾아야지.... 체육대회 하나 열어준다고 지원이 된단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