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면서 미친듯이 집중했다면 지금 모두가 되고싶어하는 의사선생님이 되었을까? 교대를 가려했을 때 30kg이상 감량하고자 했을 때 정말 미친듯이 몰입한것같다... 학교다닐때 이랬음 서울대도 갔겠다 싶었다...ㅎ 사실 의사선생님은 별 관심없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업이고 이 병원에 들릴때마다 유심히 살펴보다보니 문득.... 예전에 그랬으면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ㅎ 뭐... 그렇다고 예전의 삶들을 부정하거나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 삶들도 나의 궤적이기에... 사실..... 지금 선생이라도 하고있으니 다행이다....ㅜㅜ 남아있는 삶이라도 잘 살고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