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궁천리목 갱상일층루
당나라 왕지환이 쓴 시, '욕궁천리목 갱상일층루 (欲窮千里目 上一層樓· 천 리를 보려고 누각 한 층을 더 오르네)'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객관화하고 미래를 보는 혜안을 키우려면 멀리서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는 법이다. 멀리 볼 줄 알아야 실수를 줄이고 제대로 된 길을 찾아갈 수 있다. 더 멀리 보려면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 저 먼 곳의 더 넓은 세상을 보려면 한층 누각을 올라가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