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콘서트
EXCO 다른 건물에서 용필이 형님 콘서트가 있었다.... 어쩐지... 주변에 주차 대란이 일어났다. 신장개업 가게 옆에 원조 맛집이 오픈한 격이다 ㅎ 그래도 자리가 많이 빠지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 총각들은 진심으로 노래하는게 즐겁고 행복해 보였다.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보기 좋다. 티비로 자주 보길래 표를 사줬더니만 조용필형님 콘서트를 하는 줄 알면 그걸샀어야지.... 란다... 조용필은 다음기회에..... 돌고래소리를 지르는 팬클럽 아줌마 덕분에 조용히 공연을 보기는 힘들었다. 뭐 그 돌고래아줌마도 돈을 냈으니 소리를 지를 수는 있다.... 하지만... 미성숙한 공연관람문화를 앞으로는 돌고래아줌마들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