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기사내용_archive)

한국교육신문 2019. 09. 14. - 2017. 08. 15.

ssensseii 2019. 11. 21. 13:35

오늘은 우리 가족이 과학발명왕!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한국여성발명협회 엄마와 함께하는 발명창의교실 사업과 연계하여 13일 오후 2시 발명교육센터에서 32가족 6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가족 과학발명교실을 개최했다. 발명교육센터 2학기 가족 과학발명교실은 ‘미니 롤러코스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울 아주중학교 박인수 선생님의 발명과 창의성에 대한 기초 강연과 더불어 학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실시했다. 발명교육센터 가족 과학발명 교실에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 모두는 발명이 주는 즐거움과 가치를 알게 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14 16:01

문경 산양중, 학생이 만드는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 경북 문경 산양중(교장 송이섭)은 전교생 22명을 대상으로 4팀씩 나눠 6~8일 동안 서울시와 인근지역으로 2박 3일간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다양한 도시문화 체험’이라는 테마와 팀별로 일정을 학생들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학생 주도형 수학여행’이라는 테마를 설정하고, 22명의 학생을 5명 2팀, 6명 2팀으로 나누고 각 팀에는 2명의 교사를 지도교사로 배정했다. 학생들은 인터넷과 여행서적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체험후기를 검색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1차 체험 장소를 선정한 후 팀별 협의회를 거처 역사적인 가치, 문화적인 가치, 예술적인 가치 등을 감안해 최종 체험 장소를 선정했다. 체험 장소 선정을 마친 팀은 체험 장소까지 이동하기 위한 `교통편을 검색해 팀별 수학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됐다. 이번 수학여행은 그동안 대행업체에 위탁을 해 실시하는 단조로운 수학여행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생동감 있는 수학여행을 만들고자하는 교장선생님의 취지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의미 있는 수학여행이 됐다. 3학년 최○○학생은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스스로 계획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계가가 됐으며, 학생들이 체험하고 싶은 장소를 직접 계획함으로써 더욱더 다양한 도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14 15:58

논술 개그로 배우는 진로 체험! 내 꿈에 한걸음 더!

    • 경북 산북초(교장 서정원) 4~6학년 학생들은12일2학기 꿈키움 끼돋움 프로젝트 체험학습으로 서울 동숭동의 대학로에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루또 소공연장’에서 신인 개그맨들이 진행하는 참여식 개그 공연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주장과 근거, 논증과 논증의 오류 등 초등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논술의 개념과 원리를 개그 공연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신인 개그맨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개그맨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신인개그맨들이 개그맨이 된 이유와 준비 과정, 개그맨으로서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 “눈 앞에서 바로 개그 공연을 보고 직접 참여하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개그맨이란 직업을 갖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나도 내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북초에서는 이번 진로 체험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13 13:25

문경교육지원청,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12일 점촌초 정문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문경경찰서, 문경시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60여명과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상대로 홍보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호서남초등학교와 모전초등학교 앞에서도 동시에 실시됐으며, 녹색어머니회와 학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기도 했다. 엄재엽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등하교길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뜻 깊은 캠페인이 됐고 함께 동참해주신 유관기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13 13:23

문경교육지원청, 청렴다짐식 실시 및 청렴 문자 메시지 발송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학기 유·초·중·고등학교(원)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사회의 부정 부패를 없애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식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다짐식에서 학교장들은 항상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직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대가성 금품이나 향응, 부당한 청탁이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과 청렴의 생활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문경교육지원청은 ‘청렴 문경교육’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관내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매월 1일 청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엄재엽 교육장은“이번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 및 청렴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경교육 가족 모두가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한 문경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12 10:27

자천초-대만 자제초 역사교사 교환방문수업

    • 경상북도와 대만의 교사들이 교환방문 수업을 실시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발전적인 양국 관계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 영천시의 자천초(학교장 허홍렬)와 대만 화롄시에 위치한 자제초(학교장 이극란)는 동북아역사재단의 한,중,일,대만 4개국 역사교사들을 중심으로한 역사, 문화 교환방문수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상호 방문을 통한 역사, 문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대만 자제초 교사들은(교사 소추벽, 교사 우원락) 지난 7월 10일 경 자천초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교적 가치와 현재의 난민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동아시아의 보편적인 유교적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업을 진행한 소추벽 교사는 측은 지심에 대한 학생들의 현대적 의미 재해석에 대해 강조했고, “연대와 우호”의 정신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했다. -공동수업 종료 후 기념촬영- 이와 더불어 대만 자제초에서는 10월 31일부터 역사교사 교환방문수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자천초 나건식 교사와 조동욱 교사는 대만 자제초 학생을 대상으로 16세기 동아시아 조선,중국,일본의 정치,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친 임진왜란에 대한 수업과 우리나라의 전통 국악기 단소배우기를 통한 한국문화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역사수업운영 협의회 (우측부터, 학교장 허홍렬, 교사 나건식, 교사 조동욱)- 특히 자천초 나건식 교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단소 배우기 수업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첨단 IT기술을 교과에 활용해 수업을 운영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천초와 자제초의 이 같은 수업은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주관하는 역사교사 해외교환 방문수업 공모에 신청해 이뤄졌다. 허홍렬자천초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비록 국교는 단절 됐지만 한국과 대만의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북아역사재단의 역사교사 해외교환 방문수업은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해 동북아평화공동체 건설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가 여덟 번째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12 10:24

덜 가르치고 더 배우는 자녀의 학습 코칭 방법

    • 경북 점촌초(교장 우병기)는 7일 15시부터 16시 40분까지 청조도서관에서 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및 거꾸로 학습코칭(실천편)의 저자인 정형권 드림트리 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학부모 진로특강을 가졌다. 이번 진로특강의 주제는 “덜 가르치고 더 많이 배우는 자녀의 학습 코칭 방법”으로 자녀가 긴 인생의 항로를 개척할 때 큰 이정표를 제시해줬다. 본 강의에 참석한 6학년 학부모님은 “매일 집에서 자녀와 학습방법으로 의견이 달라 서로 힘들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자녀의 학습동기를 충족하고 이끌어줄 수 있는 모티브를 찾을 수 있어 좋았으며 자신있는 인생을 개척해 가는데 진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우병기 교장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해 줄 때 꿈이 실현되고 나아가 행복한 인생 설계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11 09:29

물속에서도 안전하게, 신나는 수영교실

    • 경북 산북초(교장 서정원)는4~8일 5일 간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수영교육’을 실시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및 수난사고 발생 시 자기 생존 능력을 익혀 안전 확보 및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된 수영교육은 1일 2시간 씩, 5일 연속 지도를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기본영법 및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평생 체육활동을 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물 속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과 수영 교육 등을 통해 물놀이 경험이 있는 아이들,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수영 교육을 통해 자유형, 배영 등의 기본 영법에 대한 훈련과 물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수영교육에 처음 참가한 3학년 노oo학생은 “처음에는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물도 많이 마셨는데, 5일 동안 수영을 배우면서 이제는 물속에서도 자신 있게 수영을 할 수 있게 됐어요”라며 즐겁게 수영수업에 참가했다. 수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물 속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안전사고나 수난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통해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당당한 산북 어린이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11 09:28

마음을 열어주는 상담 레시피!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6일 관내 초·중·고 교사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열어주는 상담 레시피'라는 주제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경숙(마음과마음 상담협동조합)강사가‘대상관계이론(아동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어머니의 역할)’을 바탕으로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 상담 장면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례를 통해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특히,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경험과 사례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유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 점이 다른 연수와는 차별화 된 점으로 일반적인 강의식 형태의 연수에서 느낄 수 없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다룰 수 있었다. 남병훈센터장은“소규모 형태의 연수를 통해 참석자들의 연수 몰입도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며 일반 교사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07 14:48

2017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에서는 2일 모전초 체육관 외 2곳에서 도내 초, 중, 고교 선수 460명과 각 급 학교 학교장 및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성함양과 건강 체력증진을 위해 실시했으며, 대회 참가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면서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에서는 남초부 구미 형곡초등학교, 여초부 경주 강동초등학교, 남중부 경주 화랑중학교, 여중부 포항 유강중학교, 남고부 문경 문창고등학교, 여고부에서 안동 길원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 트로피를 각각 수여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11월 중에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07 09:35

문경교육지원청,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9월 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경교육지원청, 점촌공공도서관, 가은분관 및 Wee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 청소년 폭력 예방 센터 소장이자 여성가족부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진애경 강사를 초빙해 ‘성매매 없는 사회’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의 성문화, 성매매의 실태를 소개하면서 청소년 성매매의 원인, 성매매의 특징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뤄 성매매의 대처방안과 성매매 방지법,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 등 각종 관련 법령의 이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해줬고 이어 ‘당신이 침묵하면 폭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이해 제고와 성에 대한 인지력을 향상하도록 앞으로도 성희롱 등 예방을 위한 사이버교육과 공무원 교육과정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04 09:19

점촌고 자율형 공립고 재지정

    • 경북 점촌고(교장 유인식)는 2013년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자율형 공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점촌고는 2018년∼2022년 5년간 자율형 공립고 운영이 가능해졌다. 점촌고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이후 영어, 수학교과 수준별 수업, 야간 및 주말특강, 논술특강, 대학입학처 방문, 진로특강 등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진학을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ㆍ덕ㆍ체를 고루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매봉 삼품(三品)제」운영으로 학력 위주의 일반고 위기를 극복했다. 지난 5년 동안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매년 2억원 상당의 재정 지원과 교육가족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방 소도시의 교육 인프라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교육부총리 표창, 고2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보통학력 이상) 전국 1위, 경상북도교육청 학력우수교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점촌고는 재지정 이후에도 재정적 지원과 교육공동체를 바탕으로 자율형 공립고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인식 점촌고 교장은“학생들의 학력향상 뿐만 아니라 내실 있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고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글로벌 인재육성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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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문경Wee센터, '학부모 대상 교육' 운영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8월30일 상담주간을 맞이해 “자녀의 변화를 이끄는 부모의 변화”라는 주제로 동로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MBTI이론에 근거해부모와 아동의 성격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알아차리고 개별성을 인정함으로써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빨리 해결하기 위해 다그치거나 야단을 칠 때가 많았는데, 나의 진심이나 마음이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 남병훈 Wee센터장은 “자녀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원한다면 자녀의 눈높이에 맞게 부모가 먼저 노력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줄 수 있는 등대 같은 든든한 부모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9.01 15:30

문경 최초 공립 단설 문경유치원 개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오는 9월 1일 문경 최초의 공립 단설유치원인 문경유치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문경유치원은 2016년 3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7학급(일반 5학급, 특수 2학급) 1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문경시 점촌로 60 구(舊) 문경교육지원청사 자리에 부지면적 2660㎡, 연면적 2089㎡, 지상 3층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되어 1층에는 교실(2실), 원무실, 행정실, 급식소 등이 2층에는 교실(4실), 원장실, 원무실Ⅱ 등이 3층에는 교실(1실), 다목적강당, 도서실 등을 두어 유아들의 이동이 편리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는 구조와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로 설계됐다. 당초 문경유치원은 9월 1일자로 호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이전하여 개원할 계획이었으나, 교육지원청 이전 후 공사를 착공함으로써 짧은 공사기간(5개월)과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혹서와 잦은 우기로 인하여 준공이 다소 늦어졌다. 따라서 현재 호서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문경유치원은 개원한다. 또한 이전 및 개원식은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끼칠 유해물질이 있는지 점검하고 실내 공기질 측정을 완료 후 안전성이 확보된 이후에 실시될 예정이다. 엄재엽 교육장은 “유아들의 성장발달과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안전한 좋은 교육 환경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유아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8.22 09:31

문경교육지원청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 실시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를 슬로건으로 21~24일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경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사랑 안보교육은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와 한국 안보’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군사학부 박재필 교수를 초빙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재엽 교육장은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로 안보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의를 통해 시대적 환경변화에 따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오늘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17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시행을 다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8.22 09:29

2017 을지연습 대비 사전 교육 실시

    •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엄재엽)은 17일 문경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17 을지연습을 대비해 실제 전장 상황을 고려해 상황조치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중점내용을 다루며 기능반별 세부임무, 도상훈련(메시지 처리) 절차 등을 교육했으며 기관별 위기관리 및 보완 발전이 요구되는 현안 과제를 선정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중점을 두어 집중 토의해 결과를 실제훈련이나 충무계획에 반영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할 예정이다. 엄재엽 교육장은 “전쟁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을지연습을 통해 각종위기에 대한 상황조치 능력과 올바른 국가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8.18 16:07

시인 윤동주 문학관과 서대문형무소에서 느낀 광복절

    • 경북 점촌고(교장 유인식)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기숙사 학생들 중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의 가장 암울했던 시기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투사들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먼저, 서울 종로구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28년이라는 짧은 생 이었지만 울림이 큰 윤동주의 삶에 대한 해설을 듣고, 관련 기록을 꼼꼼히 살펴본 후 윤동주가 수감됐던 후쿠오카 형무소를 형상화한 영사실에서 영상을 감상하며 일제 강점기에 문학청년 윤동주의 고뇌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이후 발걸음을 옮겨 서촌과 덕수궁 및 대형서점에서 자유관람과 체험활동으로 문화적 소양을 쌓은 후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했다. 서대문 형무소에서는 독립투사들이 머물렀던 독방,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여성 독립 운동가들이 투옥 생활했던 옥사 등을 둘러보며 ‘광복(光復)’이 결코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님을 실감했다. 마침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열리고 있어 모든 학생들이 축제 에 참가하여 민족혼을 일깨우는 다양한 행사 참여와 체험 및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을 담은 기록물을 보면서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음을 깨달았고 우리가 현재 누리는 자유에 깊이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학생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윤동주문학관 및 서대문 형무소 관람을 통해 자신이 깨닫고 느낀 점을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며 뜻 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점촌고는 민족의식을 깨우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8.18 16:06

점촌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개강

    •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관장 배경규)은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강연 ‘아리랑의 맛과 멋’을 주제로 9일부터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2주간 진행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아리랑의 어원과 현황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전승되고 있는 아리랑을 소개하고, 아리랑에 들어있는 정신과 가치를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아리랑의 맛과 멋’을 통해 아리랑도시 문경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한국의 소리인 아리랑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550-3607)으로 하면 된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8.15 08:43

문경교육지원청, 을지연습 대비 안보현장 견학 실시

    •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엄재엽)은 10일 문경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에 대비해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문경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포항함(초계함)을 방문해 해군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함상체험을 했고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찾아 충혼탑 참배의 기회를 가졌으며 어린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21~24일 실시하는 2017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직원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엄재엽 교육장은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로 안보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투철한 안보의식 향상 및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8월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8.15 08:41

문경 학교급식관계자 현장체험 연수 실시

  •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엄재엽)은 10~11일 초.중학교 영양교사, 행정실장 등 학교 급식 관계자 26명이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과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과 황진희 연구관으로부터 학교급식 식중독발생 대응요령, 식중독 발생원인 및 개선방안 등 식중독 예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11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유통과정과 관리시스템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초 이영희 영양교사는 “오늘 식약처 교육은 사례중심으로 귀에 쏙쏙 들어왔으며 학교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8.15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