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기사내용_archive)

한국교육신문 2017.06.28-2017.06.03.

ssensseii 2019. 11. 21. 13:32

 

 

‘한자, 이제는 어렵지 않아요’

 

  • 통신과 SNS등이 많이 발달한 요즘, 학생들에게 한자란 어렵고 고리타분한 글자로 여겨진다. 그러나 요즘 한자 공부의 재미에 푹 빠져있는 학생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자천초(교장 윤동주)는 합격증을 받아들고 뛸 듯이 기뻐하는 학생들의 환호로 가득 찼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자천초의 특색사업인 한자교육이 드디어 첫 빛을 보는 순간이었다. 제77회 한자증력검증시험 7급, 8급에 응시한 31명의 학생들이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합격한 쾌거를 이룬 것이다. ‘한자 실력 올리고(高) 올바름을 행(行)하는 한자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자천초의 한자교육은 학생들이 한자를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자오름길’등 다양한 활동중심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기존의 한자 교육과는 차별화 됐다. 윤동주자천초교장은 “한자는 국어 독해력 향상과 독서 생활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높이고 조상들의 문화를이해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한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함께 언어능력을 신장시킬 것”이라 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28 17:29

 

자천초, 6月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제1해병사단 견학

 

  • 자천초(교장 윤동주)는 지난 24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포항 제1해병사단을 견학했다. 학생 41명, 지도교사 3명이 함께 지역에 위치한 대한민국 첫 번째 해병대인 포항 제1해병사단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학생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 경북지부와 연계해 진행된 프로그램이었다. 해병대 군악단의 환영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제1해병사단의 현황을 청취하고 내부에 배치된 무기들을 견학하고 탑승해보기도 하며, 우리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천초 4학년 이다은 학생은 “국군 아저씨들이 이렇게 늠름하게 나라를 지켜주고 있어서 너무 안심이 되고,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동주자천초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27 17:39

 

창업진흥원, 비즈쿨 로봇체험교육 자천초 보현분교를 찾아가다

 

  • 2017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와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자천초(교장 윤동주)는 27일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도전정신, 창의력을 함양하고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는 기관인 창업진흥원의 ‘청소년 비즈쿨’에서, 이러한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및 체험 위주의 교육 강화를 위해 자천초 보현분교를 찾아간 것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김상미 강사(청소년 비즈쿨)는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인 비즈쿨(Bizcool)의 의미 답게 학교에서 경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업의 감회를 전했다. 이날 수업은 IoT 융합 로봇 제작 및 코딩 실습을 통해 미래 소셜 벤처 창업의 아이디어를 떠올려 볼 수 있었으며, 생활에 유용한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현분교 이수현 학생은 ”로봇은 전문가들만 다룰 수 있는 어려운 것인 줄만 알았는데 오늘 수업은 정말 쉽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로봇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동주자천초교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창의력, 컴퓨팅사고력(CT) 등 미래핵심역량을 반드시 길러야 한다”라고 했다. 이번 비즈쿨 로봇체험교육은 오는 7월 4일 자천초에서 ’자율주행 차량 구현 및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이라는 주제로 2차 교육이 이어질 계획이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27 17:37

 

자천초 보현분교장 ‘대구교육대학교 다문화 교육원 연계 미술교육 지원’프로그램 운영

 

  • 자천초 보현분교장(교장 윤동주)은 23일 전교생 5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 김동철 다문화교육원장과 함께 다문화가정 미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방문형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대구교대 다문화교육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도내 소규모학교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총 20회귀에 걸쳐 우편을 통한 미술 작품 활동 자료 지원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이 이뤄지고 있다. 보현분교장 학생들의 경우 지난 2014년부터 전교생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방문형 프로그램은 김동철 교수를 중심으로 미술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를 치유할 수 있는 세부 상담과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3학년 이OO학생은 “매주 다른 주제의 그리기나 만들기, 또 필요한 재료를 정리해서 보내주시는 게 신기하고,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작품이 많아 집에서 가족이 함께하면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며 “이번 토의를 하며 자신의 마음과 감정에 따라 같은 색깔과 그림을 바라보는데도 생각이 다르게 표현된다는 것을 알았고, 선생님께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이 잘 알고 상담해주셔서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고 말했다. 김동철 다문화교육원장은 “아이들은 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야기하길 좋아하는데, 미술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가장 쉽고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여 온 수단이 돼준다”며 “다양한 재료와 주제에서 드러나는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살펴봐주는데서 또 이를 통해 매년 아이들이 밝은 미소로 맞아주는데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더 밝은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24 00:17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발굴과 양성을 위한 연수 실시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2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감 및 교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추천제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가은초등학교 박정희 선생님이 ‘영재의 판별과 교사 관찰·추천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영재교육 중요성과 영재의 판별, GED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관찰ㆍ추천을 통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방법을 이해하고 적용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역량을 펼칠 인재를 선발하는데 꼭 필요한 소양을 쌓는 계기가 됐다. 엄재엽 교육장은 영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영재교육 대상자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선발되어 영재교육이 확대되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사들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23 14:41

 

학생들에게 쏙쏙! 전문성은 쑥쑥!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21일 위기 상담 사례의 효율적 개입 및 진행을 돕기 위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17년 문경Wee센터 3~4차 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다루기 힘든 상담 사례를 공개하고 자격을 갖춘 슈퍼바이저에게 상담에 대한 분석과 개입전략, 치료기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피드백 받는 것이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경상대학교 김장회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감정 통제가 안되는 학생’과 ‘폭력적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상담 사례에 대해 진행 사항을 점검받고 개입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았다. 남병훈 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22 09:43

 

부모-자녀, 소통이 필요해요!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부모-자녀 간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21일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김장회(경상대교 사범대학 교육학과)교수가 『교류분석을 활용한 부모-자녀의 모습 찾기』을 주제로 부모의 건전한 교육관을 확립하기 위해 교류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적용 방안을 제시하며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표현법을 배우게 됐다. 집으로 돌아가서 실천해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부모는 아이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긍정적이고 신뢰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를 인격적 리더로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22 09:42

 

선배님의 나라사랑 마음 저희가 이어갈래요!

 

  • 자천초(교장 윤동주)는 1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본교 선배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원대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실시했다. 이원대 열사는 자천초 1회 졸업생으로 본교를 졸업하고 영천농업보습학원(현 영천중)을 수료한 영천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다. 1933년 망명한 이후 조선혁명 군사정치간부학교를 제1기로 졸업하였으며 조선의용군으로 활동하던 중 일본군에 체포돼1943년 운명을 달리했다.정부에서는 이원대 열사의 공훈을 기리어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이날 행사는 교내 이원대 열사의 추모비 앞에서 시작됐다. 전교어린이회 회장 강민규 학생은 추모시 낭독을 통해 “이원대 열사의 애국심을 본받아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자”라고 했다. 학생들은 이원대 열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이원대 열사 추모비 주변을 청소했다. 이날 행사는 화북면 오산리에 위치한 이원대 열사 생가 및 묘소 방문으로 이어졌고 이원대 열사 기념사업회의 조인호신라공고교장이 이원대 열사의 항일 활동 및 업적 소개를 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윤동주자천초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교 졸업생인 이원대 열사의 행적을 돌아보며 자천초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도 나라를 위해 휼륭한 사람이돼야 한다는 다짐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21 09:21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 경상북도문경교육청(교육장 엄재엽)은 17일 문경시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초ㆍ중ㆍ고교 학생, 교직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흡연예방 금연실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문화 확산을 통해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금연에 동참해 주기를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언어로 피켓과 홍보물을 제작하고, 금연서약서 받기, 문경중학교 금연 서포터즈 동아리학생들의 멋진 퍼포먼스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또한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는 메시지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금연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전달해 학생과 길거리를 지나는 시민의 큰 호응을 얻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아직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는 아버지께 가족을 위해서 오늘부터 당장 금연해주기를 말씀드리고, 친구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19 17:55

 

점촌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개강

 

  • 경북도립 점촌공공도서관(관장 정수자)은 지난 14일 오전10시 시청각실에서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길 위의 인문학’ 첫 강연을 시작했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구곡탄광아리랑’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첫날 강연에서는 ‘주자와 구곡원림’을 주제로 이만유 시인의 열띤 강연이 있었다. 이만유 시인은 문경구곡원림보존회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경향토사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고장 문경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문학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월부터는 ‘문경의 탄광’을 주제로 2차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경상북도립점촌공공도서관(☎550-3607)으로 하면 된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15 11:18

 

학교 생활에 새로운 활력, Wee센터와 함께!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6월 12일 부터 6월 23일까지 2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7개교(300명)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경Wee센터의‘찾아가는 체험활동’은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의 활성화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012년을 시작으로 초 ․ 중 ․ 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체험활동을 신청한 문경공고 교사는“첨단산업 핵심이자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올새 추가되어 신청하게 됐는데 학생 스스로 드론 비행실습을 하고 다양한 원리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다양한 체험으로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13 15:57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교육 실시로 올바른 성 가치관 일깨워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8일 문경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생명 탄생의 신비’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성교육에는 유·초·중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담당 교원, 특수교육실무사 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성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자기관리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한편,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생애주기에 적합한 연속성 있는 성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성장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 관련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13 08:50

 

자유-일반학기 연계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영호남 상호 교류 워크숍 개최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전남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을 방문해 6월 8일~9일 이틀간 자유학기 일반학기 연계 운영 방안에 대한 영호남 상호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 교육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장학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 이후 일반학기에도 학생활동중심 수업, 과정중심 평가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첫날인 8일에는 무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우수 학교 방문, 체험처 탐방 등 자유학기 일반학기 연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이튿 날인 9일에는 자유학기제 체험처인 함평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안전 대책과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규모가 비슷한 학교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도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12 09:07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진로교육의 초석을 쌓아요

 

  • 경북 자천초(교장 윤동주)전교생은8일 대구 EBS 어린이 진로 직업체험 테마파크 ‘리틀소시움’에서 직업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천초등학교 진로교육 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직업인식 및 탐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EBS 리틀소시움은 운전면허시험장, 마술학교, 마트 등이 있는 크리티존(CREATY ZONE), 라디오 방송국, 소방서, 백화점 등이 있는 오토존(AUTO ZONE), 은행, 플라워샵, 택배회사 등이 있는 모롤존(MORAL ZONE), 골프클럽, 동물병원 등이 있는 심비존(SYMBI ZONE)으로 나누어져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장소 직접 선택해가며 체험에 참여 할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은 자신이 일하고 받은 돈 ‘리나’(리틀소시움의 화폐단위)를 모아 ‘운전면허 자격증 따기, 베이커리에서 하트 페스츄리 쿠키 만들기’ 등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뜻 깊은 경험도 했다. 직업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강OO 학생은 “경찰서에서 증거물을 가지고 범인을 수사할 때 재미있었어요. 재미있는 직업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하고 싶었어요. 다음에도 또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자천초 윤동주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직업세계를 인식하고, 직업의 과정을 이해하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자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08 18:42

 

문경육상 꿈나무잔치가 열리다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7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관내 초, 중학교 선수 350명과 각 급 학교장 및 이용복 문경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교육장기 육상경기 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매년 육상꿈나무 발굴과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엄재엽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를 통하여 문경 육상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기원하며, 육상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 지·덕·체를 겸비한 훌륭한 문경학생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우수선수가 발굴되어 오는 9월 예천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마라톤대회와 10월에 개최되는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 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초등1부 우승은 모전초, 준우승 호서남초, 3위 점촌초, 초등2부 우승은 산양초, 준우승 농암초, 3위 신기초, 중학교부 우승은 점촌중, 준우승 문경중, 3위 문경서중, 여중부 우승은 문경여중, 준우승 산북중, 3위는 문경서중이 입상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산양초 우수빈학생과 점촌중 이기호학생이 수상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08 09:25

 

One-Stop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다!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에서는 7일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컨설턴트 홍성백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 현황 및 업무 추진 경과를 보고하는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도교육청의 주최로 Wee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성과관리를 목적으로 문경Wee센터의 시설 및 사업 운영, 상담 관리와 운영 실적 등을 분석하고 점검했다. 컨설팅을 통해 문경Wee센터는 운영체제, 상담활동, 교육 등의 분야로 세분화하여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살펴보며 미비점을 발견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문경Wee센터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여 앞으로도 내실 있는 Wee센터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08 09:05

 

문경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017년 반부패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교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7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윤리담당에서 청렴강사가 직접 찾아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에 맞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올해 경상북도교육청 반부패 청렴시책 방향 안내, 감사지적사례, 청탁금지법 및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관련하여 분야별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교육했다. 경북교육청 청렴강사 김옥동 서기관은 청렴문화 확산과 교직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하여 공직자들의 청렴생활실천을 강조했다.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수요자 중심 맞춤형 청렴교육이 공직비리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07 17:47

 

문경교육지원청, 식중독 사전 차단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6월 5일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사전 차단을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간부공무원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문경중 급식소에서 이광종 행정지원과장과 이병화 행정지원담당은 식재료의 위생상태, 보관방법, 조리과정, 배식과정 등을 점검했다. 이광종 행정지원과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연중 수시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학교 현장에 불시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계속 할 예정이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07 10:23

 

학교가기 싫은 아이 이해하고 바르게 다가가기’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1일 문경Wee센터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력 향상을 위해 전임상담원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교부적응 학생의 치료와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경숙 강사 (대상관계부모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의 양육과 발달이 현재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상관계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한 Wee클래스 전문상담사는 “영아기때 부모님의 양육태도가 청소년이 된 현재의 학생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자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New-Start 전임상담원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진정한 동반자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조동욱 경북 자천초 교사, 행복한 교육 명예기자
    • 2017.06.0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