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 중

ssensseii 2024. 9. 9. 14:28

부모는 매일 매일 아이와 이별한다.

오늘의 아이는 어제의 아이보다 좀 더 컸고 새로운 단어를 말한다.

어제는 어제의 아이와 이별하고, 오늘은 오늘의 아이와 이별한다.

그러니

오늘이 아쉽지 않으려면 최대한 많이 아이와 함께 있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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